내진_열교차단파스너
환경과 인간의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 기업
개요
국내 건축환경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차원으로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몇 해 전 겪었던 경주지진(2016)과 포항지진(2017)으로 인해 건축물 외장재인 석재, 벽돌 등 외장마감 재료가 탈락하여 추락하는 피해가 발생 되어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이 입증됨에 따라 ‘건축물 외장재 내진설계 의무화’가 시행(2018.11.09.)되었다.
정부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 외벽에 적용하는 단열재 설치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급격하게 두꺼워진 단열재로 인해 기존의 고정장치(Fastener) 공법으로 외장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단열재의 훼손 및 열교 발생으로 단열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와 콘크리트 외벽에서 외장재 마감까지의 거리가 멀어짐으로서 내진(耐震)구조 성능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과 개정된 건축법을 충족하기 위해 내진(耐震)과 단열성능을 모두 갖춘 “내진 열교차단파스너 공법(Seismic Performance Termal Break Fastener System)”이 개발된 것이다.
내진 구조검토가 해석적 검토 또는 정적실험에 기반한 경우 검토 결과가 실제 현장에 시공된 후 석재 및 연결철물의 물리력이 가해지는 가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지진에 따른 동적 하중을 받는 경우 석재 및 연결철물의 요소별 지지부의 구조 안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보다 정밀한 내진 성능 입증을 위해서는 공인된 시험규약에 따라 실물 크기의 모형(MOCK UP)을 만들어 동적실험(진동대 테스트)으로 입증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내진 구조검토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